지체·뇌병변 장애인 세대에 무선 스위치, 이동식 경사로 설치

진주시 보건소 장애인 세대 편의시설 설치

진주시 보건소 장애인 세대 편의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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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의 목적으로 3월 말까지 중증 지체·뇌 병변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세대에 편의시설을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본 사업은 진주시보건소, 경남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진주시자원봉사센터, 진주 진산 로터리클럽, ㈔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중증 지체장애인 14명과 뇌병변장애인 29명에게 무선 스위치와 이동식 경사로 설치 사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실내 생활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발맞춘 편의시설 설치는 장애인의 안전과 재활 의지를 고취하고 2차 장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선 스위치 설치를 받은 뇌병변장애인 강모 씨는 “야간에 스위치를 끄고 이동하는 것이 항상 위험하고 불편했는데 무선 스위치 설치 이후 삶의 질이 향상됐다”며 주거환경이 개선된 것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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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보건소는 “중증도가 심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회 재활프로그램이 필요한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외에도 행정기관, 의료기관, 장애인총연합회, 복지기관, 자원봉사 단체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지역자원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사회통합을 촉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프로그램과 편의시설 설치사업을 꾸준히 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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