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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새로 쓰는 SK바이오사이언스, 조정장에도 주가 날까

최종수정 2021.03.09 10:22 기사입력 2021.03.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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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기업공개(IPO)에 나선 SK바이오사이언스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면서 조정을 보이고 있는 증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날부터 10일까지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일반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공모가가 희망공모가 밴드(4만9000∼6만5000원)의 최상단인 6만5000원으로 결정됐다. 공모가를 적용할 경우 기업가치는 5조원에 달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4~5일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275.4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코스피시장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 참여 기관의 96.04%인 1406곳이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인 6만5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최단 15일에서 최장 6개월의 의무보유 확약에 참여한 기관의 신청 수량은 총 신청 수량 대비 59.92%였다.


이날부터 진행되는 일반 공모 청약은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SK증권, 삼성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6개 증권사에서 받는다. 개인투자자 배정 물량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573만7500주다. 그중 균등 배정 물량은 50%인 286만8750주다.

수요예측에서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일반 청약에서 청약 증거금이 얼마나 몰릴지도 관심이다. 지난해 카카오게임즈 는 58조5543억원을 끌어모으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고 SK바이오팜 에는 30조9899억원이 몰렸다.


오는 18일 상장 예정인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상장 이후 주가 흐름도 관심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장 첫 날 공모가 대비 두 배에서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한가로 치솟는 소위 '따상'을 기록할 경우 주가는 16만9000원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증시 조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SK바이오사이언스가 따상을 기록하는 등 상장 후 주가가 강세를 보일 경우 증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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