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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헐크’ 디섐보 "내가 넘버 6~"…"시즌 2승+ PO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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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슨 디섐보가 아널드파머인비테이셔널 최종일 18번홀에서 우승 파 퍼팅을 집어넣고 환호하고 있다. 올랜도(美 플로리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브라이슨 디섐보가 아널드파머인비테이셔널 최종일 18번홀에서 우승 파 퍼팅을 집어넣고 환호하고 있다. 올랜도(美 플로리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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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내가 넘버 6."


‘헐크’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8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7.12점을 받아 지난주 11위에서 5계단이나 상승했다. 이날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골프장(파72ㆍ7454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널드파머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 달러) 최종일 1언더파를 작성해 1타 차 역전우승(11언더파 277타)을 일궈냈다.

지난해 9월 US오픈에 이어 2021시즌 벌써 2승째, 상금랭킹 1위(447만7017달러), 페덱스컵(PO) 포인트 랭킹 역시 1위다. 디섐보는 이날 특히 6번홀(파5ㆍ565야드)에서 ‘1온’에 도전해 시선이 집중됐다. 페어웨이가 호수를 따라 반원 형태로 돌아가는 좌도그렉 홀이다. 물을 가로질러 치려면 캐리(공이 날아가는 거리) 350야드 이상 날려야 한다. 3라운드 370야드, 4라운드 377야드 ‘팬 서비스’를 곁들였다.


더스틴 존슨(미국)과 욘 람(스페인), 저스틴 토머스, 콜린 모리카와,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 등 ‘톱 5’는 변화가 없다. 타이렐 해튼(잉글랜드)이 7위로 밀렸고, 패트릭 리드(미국)가 8위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8위에서 11위, ‘톱 10’을 지키지 못했다. 한국은 임성재(23) 17위,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챔프’ 김시우(26) 54위, 안병훈(30ㆍ이상 CJ대한통운) 80위 순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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