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만에 두 자릿 수…지역 누적 확진자 2124명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이 잇따르면서 3월 첫 휴일인 7일 하루 동안 1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8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밤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124~2133번으로 등록됐다.
이중 자가격리자가 8명이다.
2125~2128·2131·2133번 등 6명은 보험사 콜센터와 관련돼 자가격리 중 해제를 앞둔 검사에서 확진됐다.
보험사 콜센터와 관련해서는 같은 날 앞서 확진된 4명을 포함해 하루 동안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80명으로 늘었다.
2124번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으며 2129번은 베트남에서 들어온 해외 입국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2132번은 전북 123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전날 확진된 전북 1235번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한편 광주지역에서는 지난달 27일 14명이 확진된 이후 8일 만에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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