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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한 집 한 사람 검사받기·증상 있으면 즉시 검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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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소식지(아차산메아리) 특별호 발행 통해 구민들에게 전달

광진구 ‘한 집 한 사람 검사받기·증상 있으면 즉시 검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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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가족 및 지인 간 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한 집 한 사람 검사받기’, ‘증상 있으면 즉시 검사받기’ 캠페인을 벌인다.


광진구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최근 감염경로를 분석한 결과(3.5일 0시 기준), 취미활동, 지인모임, 직장 등 일상 속 감염이 39.6%, 가족 간 감염이 34.4%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구는 전 구민 대상으로 예방 수칙 홍보를 통해 구민 경각심을 제고,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구는 예방 수칙 등을 담은 아차산메아리(구 소식지) 특별호를 5일 발행했다.


이번 특별호는 광진구 감염 사례를 소개, ▲한 집에 한 사람 검사받기 ▲증상 있으면 즉시 검사 ▲지인 모임 자제 등을 간곡히 호소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감염위험도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가족 간 방역 수칙 ▲광진구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이 밖에도 구는 구 홈페이지와 공식 SNS, 소셜방송, 전광판 및 전자게시대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한 집 한 사람 검사받기’, ‘증상 있으면 즉시 검사받기’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지역 내 감염을 차단하지 못하면 내 가족, 이웃, 우리 모두가 위험하다”며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하고 가족 중 한 명이 검사를 받아 감염요인 차단에 구민 여러분이 함께 동참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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