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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년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 개최 준비 착수

최종수정 2021.02.28 10:13 기사입력 2021.02.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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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2019년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UCLG 총회에서 차기 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사진은 남아공 더반 총회 당시에 총회 주최 측과 대전시 관계자 등이 대전 개최 확정을 축하하며 촬영한 기념사진. 대전시 제공

대전은 2019년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UCLG 총회에서 차기 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사진은 남아공 더반 총회 당시에 총회 주최 측과 대전시 관계자 등이 대전 개최 확정을 축하하며 촬영한 기념사진. 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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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가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개최를 위한 사전준비 작업을 시작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UCLG는 140개 국가에 1000여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는 국제협력기구로 UN이 인정하는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연합체로 3년마다 총회를 개최한다.

내년 UCLG 총회는 10월 대전컨벤션센터(DCC)와 새로 지어질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DICC) 일원에서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시는 이 기간 대전에 3000명~5000명 안팎의 도시 정상 및 관계자가 참석할 것으로 기대한다.


UCLG 총회에 앞서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세계지방정부연합 서포터즈를 조직해 시민들에게 총회 개최의 의미를 홍보하고 10월 ‘UCLG 총회 D-1주년 기념행사’를 연다는 계획이다.


특히 D-1주년 기념행사는 UCLG 총회 아시아태평양지부 회장단과 연합총회 세계사무국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하는 국제회의 방식으로 열겠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국제회의에선 ‘K-방역’을 주제로 한 국제포럼, 현장시찰 등 프로그램으로 총회 주요 인사들에게 대전지역을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하겠다고 부연했다.


또 국제회의는 그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연기됐던 UCLG 총회 관계자들의 현장시찰 및 총회 준비상황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하는 과정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UCLG 총회는 1993년 대전엑스포 이후 대전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국제행사가 될 것”이라며 “시는 이 행사가 우리 도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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