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농림수산성 간부, 업체 접대로 징계…스가 정권 타격 불가피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일본 총무성에 있어 농림수산성 간부들도 업체로부터 접대를 받은 것과 관련해 징계를 받으면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또다시 타격을 받게 됐다.
25일 일본 NHK방송에 따르면 농수산성은 에다모토 마사아키 사무차관 등 간부 3명에 대해 감봉 징계를 내렸다. 이들은 대형 양계 업체인 ‘아키타 푸드’로부터 접대를 받은 것이 문제가 됐다. 농수산성인 이들 외에도 3명의 간부에 대해 훈고 처분을 내렸다. 이들은 모두 이해관계자로부터의 접대를 금한 국가공무원 윤리규정을 위반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논란은 방송 인허가권을 가진 총무성 직원들이 방송 사업자 도호쿠신샤로부터 접대를 받은 파문이 이어진 뒤여서 파문이 불가피하다. 특히 총무성 관료들을 접대한 도호쿠신샤는 스가 총리의 장남 세이고 씨가 재직중인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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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스가 총리와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요시카와 다카모리 전 중의원 역시 농수산상 재직 시절 뇌물 수수 혐의로 최근 불구속 기소됐다. 뇌물을 제공한 업체 역시 ‘아키타 푸드’였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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