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힌두교도의 최대 축제 '마하 멜라' 기간인 지난 11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 위험에도 불구하고 갠지스와 야무라강이 합류하는 프라야그라지에 수만 명의 인파가 운집해 있다. 인도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100만 명에 근접해 미국 다음으로 많다.  <사진=AP연합>

인도 힌두교도의 최대 축제 '마하 멜라' 기간인 지난 11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 위험에도 불구하고 갠지스와 야무라강이 합류하는 프라야그라지에 수만 명의 인파가 운집해 있다. 인도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100만 명에 근접해 미국 다음으로 많다. <사진=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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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인도가 다음 달 1일부터 일반인으로 접종을 확대한다.


22일 인도 PTI통신에 따르면 라제시 부샨 인도 보건·가족복지부 차관은 전날 각 주정부 비서실장에게 공문을 보내고 "정부는 3월 1일부터 50대 이상 또는 50대 이하 만성 동반 질환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관련 준비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당국은 현재 의료 부문 종사자, 군경 등 3000만 명에 대한 접종을 진행 중이다.


50대 이상과 동반 질환자의 수는 약 2억70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인도 정부는 오는 7∼8월께까지 이들에 대한 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인도에서는 이날까지 약 1110만 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인도에서는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바라트 바이오테크 백신 등 두 종류만 사용 승인된 상태로 두 백신 모두 2차례 접종이 필요하다.


접종 확대에 따라 더 많은 백신이 필요한 만큼 인도 정부는 기존 두 업체로부터 물량을 더 확보하는 동시에 추가 승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추가 승인이 유력한 백신은 러시아산 스푸트니크V, 노바백스 백신 등 외국산을 비롯해 현지 업체 자이더스 카딜라, 바이오로지컬 E, 젠노바가 각각 개발 중인 백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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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도의 이날 누적 확진자 수는 1100만5085명(이하 월드오미터 기준)을 기록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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