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부탄가스 새어 나와 사고 추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21일 오전 11시 42분께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복개상가 앞 도로에서 수입산 SUV차량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행 중 폭발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사고로 운전자 A(37)씨가 팔에 화상 등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인테리어 공사 현장에서 사용하기 위해 휴대용 부탄가스 10여 개를 싣고 이동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담배에 불을 붙이기 위해 라이터를 켜자마자 폭발했다는 A씨의 진술에 따라 부탄가스가 새어 나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등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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