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여성가족부→여성가족청소년부, 명칭 변경될까
행안위 소위원회 '정부조직법' 개정안 논의
청소년 주무부처 위상 강화 해야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 명칭이 '여성가족청소년부'로 바뀌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행정안전위원회는 22일 오전 10시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소위에 상정될 법안은 지난해 9월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과 지난해 12월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두 가지다. 두 법률안은 모두 여성가족청소년부로 이름을 바꾼다는 내용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은 여성가족청소년장관으로 여성가족부령은 여성가족청소년부령이 된다.
여가부는 전체 예산의 35%가 청소년 정책으로 청소년 주무부처임에도 불구하고 명칭에 청소년이란 단어가 빠져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인재근 의원은 개정안을 내면서 "지난 20년 간 청소년 정책 주무부서가 수차례 교체됨에 따라 청소년 관련 업무의 정책적 일관성을 유지하지 못해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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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는 2001년 '여성부'로 출범했다가 2005년 가족 업무를 맡게 되면서 '여성가족부'로 개편됐다. 그러나 2008년 보육·가족 업무를 복지부로 이관하면서 다시 여성부로 돌아갔다. 2010년 3월 가족과 청소년 관련 업무를 다시 복지부로부터 받아 여성가족부가 됐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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