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숙 사무관. 특허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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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특허청에서 지식재산 전문가 그룹(Intellectual Property Rights Experts’ Group·이하 IPEG) 의장이 배출됐다.


특허청은 최근 특허청 최교숙 사무관(사진·45)이 21개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IPEG 의장에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최 사무관은 앞으로 2년간 의장직을 수행하며 지식재산권 분야 연구와 각종 의제에 관한 PEG 회원국의 의견을 조율해 합의점을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IPEG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APEC) 내에서 지식재산 정책실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무역투자위원회(Committee On Trade and Investment) 산하 8개 소위원회 중 하나인 IPEG는 원활한 무역투자를 위한 지식재산 제도의 발전을 모색하고 회원국 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997년 만들어졌다.


우리나라에선 2004년 처음 IPEG 의장이 나왔고 최 사무관의 의장 선출은 역대 두 번째다. 최 사무관의 의장 선출로 우리나라는 APEC 내에서 3개 실무그룹 의장직을 맡게 된다.


특허청은 최 사무관의 의장 선출로 APEC 내에서 한국이 지재권 선도국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영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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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 사무관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재료공학과 학·석사, 獨 자일란트대학에서 박사를 취득하고 독일 라이프치히 INM연구소를 거쳐 지난 2010년 공직에 입문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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