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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헤서웨이가 지난해 4분기 애플 지분은 줄이고 통신업체 버라이즌과 석유업체 셰브런 주식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미 경제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버크셔 헤서웨이는 지난해 말 기준 버라이즌 주식 86억달러(약 9조5000억원) 어치와 셰브론 주식 41억달러(약 4조5000억원) 어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당국에 신고했다.

버크셔 헤서웨이는 지난해 3분기부터 이들 주식을 사들이기 시작했지만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을 받아 매입 공시를 늦춰 이번에 발표했다.


제약주도 늘렸다. 애브비, 머크,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 주식을 추가로 샀다. 다만 화이자 지분은 처분했다.

반면 애플 지분은 줄였다. 애플 주식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버크셔 헤서웨이의 프토폴리오 중 48%를 차지했지만 석 달 새 44%로 줄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은행주인 JP모건체이스, PNC 파이낸셜 지분은 전량 팔았고 웰스파고 주식도 보유 지분의 절반 이상을 매도했다. 반면 보험중개업체 마쉬앤드맥레넌 주식도 4억9900만달러(약 5526억원) 어치 신규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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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헤서웨이는 "투자 여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애플을 비롯한 몇몇 기업의 투자 규모는 줄였다"고 설명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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