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지난 밤사이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해 10일 하루 동안 총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TCS국제학교 관련 1명 등 3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1933~1935번으로 분류됏다.
1933번은 광주TCS국제학교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 격리 해제를 앞둔 검사에서 확진됐다. 광주TCS국제학교와 관련된 확진자는 총 184명이다.
1934번 확진자는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1911번과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1911번의 접촉자로 분류된 확진자는 현재까지 총 4명으로, 최초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1935번은 성인오락실 관련자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성인오락실과 관련해서는 총 57명이 확진자로 분류됐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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