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올해 첫 맹독성 파란선 문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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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제주) 황정필 기자] 제주에서 올해 처음으로 청산가리 보다 10배 이상 독성을 지닌 파란선 문어가 발견됐다.


10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17분께 제주시 신촌포구에서 파란고리 문어를 산채로 잡았다는 낚시꾼의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해경은 신고 직후 현장에 출동해 문어를 확인했으나 죽은 상태였다.


이후 문어를 수거·보관하고 있다가 이날 오전 11시께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원에 인계하면서 정확한 문어종을 의뢰했다.

제주해경은 이 문어가 파란선 문어종이라는 연락을 받았으며, 이는 제주에서 올해 처음 발견된 파란선 문어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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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은 파란선 문어나 파란고리문어는 맹독성이 청산가리 보다 10배 이상으로 강하기 때문에 낚시객이나 해변을 찾는 사람은 절대 손으로 만지지 말 것을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3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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