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27개 특수학교에 초경생리팬티 키트·생리대 10만 패드 기부

유한킴벌리는 보건교사회와 특수학교 월경교육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 = 유한킴벌리 제공

유한킴벌리는 보건교사회와 특수학교 월경교육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 = 유한킴벌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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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유한킴벌리는 보건교사회와 특수학교 월경교육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호경 유한킴벌리 개인용품사업부문 부사장과 차미향 보건교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으로 유한킴벌리는 전국 특수학교 127개교에 생리대 교체 교육용 교구와 여학생이 가정에서 반복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좋은느낌 처음생리팬티 키트 등 생리대 총 10만 2616 패드를 무상 제공한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1972년부터 보건교사회와 함께 여학생들이 초경을 원활히 맞이할 수 있도록 월경교육을 실시해 왔다. 최근에는 장애 여학생들이 평등한 월경권을 지킬 수 있도록 보건교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좋은느낌 처음생리팬티’와 특수학교 교사를 위한 교구를 만들었다.


아울러 양측은 학교에서 이뤄진 현장교육과 함께 보건위생 콘텐츠 개발과 교육 등의 협업을 강화한다. 최근에는 위생적이고 쉽게 생리대를 교체하는 방법을 배우는 영상교육 자료와 함께 코로나 극복을 위해 가족 간 감염예방 방법을 다룬 슬기로운 집콕생활 카드뉴스를 만들어 배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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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지난 2016년부터 생리대 소외 계층, 특히 여학생 보건위생을 돕기 위해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 생리대 기부를 시작했다"며 "현재까지 누적 600만 패드 이상 생리대를 기부한 만큼, 올해도 100만 패드 이상 ‘좋은느낌’ 생리대를 기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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