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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중국 생명공학기업 캔시노바이오로직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예방 효과가 65.7%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파이살 술탄 파키스탄 보건 분야 총리 특별 보좌관은 전날 캔시노 백신의 잠정 임상 3상 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중증 코로나19 예방 효과는 90.9%였다. 술탄 보좌관은 "3만명이 참여한 임상시험에서 심각한 안전 우려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캔시노 코로나19 백신의 예방 효과는 중국 시노팜(78%)보다 낮고 시노백(50.4%)보단 높은 수준이다. 현재 전 세계에서 접종 중인 화이자(95%), 모더나(94.1%), 아스트라제네카(70.8%) 백신보단 예방 효과가 크게 밑돈다.

캔시노 백신은 2차례 접종이 필요한 다른 여러 백신과 달리 얀센 백신과 마찬가지로 1차례 접종하는 방식이다. 게다가 2년간 냉장 보관할 수 있어 유통과 접종에 유리하다.


캔시노 백신은 아직 중국에서 일반 사용 승인은 받지 못 했다. 현재 파키스탄과 멕시코, 러시아, 아르헨티나, 칠레에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멕시코에 백신 3500만회 접종분을 공급하기로 했고 파키스탄은 2000만회분을 공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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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시노는 백신 공동구매 국제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자사 백신이 유통될 수 있도록 세계보건기구(WHO) 백신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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