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수에 잘나가는 게임주
실적 호조·신작 기대…엔씨소프트·카카오게임즈 등 조정장서도 강세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실적 호조와 신작 기대감을 앞세운 게임주들이 조정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매수세도 이어지며 주가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이다.
8일 오전 9시21분 기준 NC NC close 증권정보 036570 KOSPI 현재가 263,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50,000 2026.05.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리니지로 1Q 반등한 엔씨, 신작 기대감↑[클릭 e종목] 엔씨 PC방서 로블록스 게임 즐긴다…국내 시장 마케팅 협력 [클릭 e종목]"NC, 전 세대 MMORPG 수요 흡수…목표가↑" 는 전일 대비 4만1000원(4.2%) 오른 101만70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close 증권정보 293490 KOSDAQ 현재가 10,87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0,840 2026.05.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카카오게임즈, 1분기 영업손실 255억원…"신작 기여 제한" 카카오게임즈 최대주주 라인야후측으로 변경...실탄 확보 '총력'(종합) [특징주]카카오게임즈, 라인야후로 매각 소식에 8%대 강세 도 3%대 강세를 보였다.
최근 엔씨소프트를 필두로 게임주들이 두드러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올들어 전일까지 4.83% 상승했으며 100만원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도 13.91% 상승했고 넷마블 넷마블 close 증권정보 251270 KOSPI 현재가 42,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41,950 2026.05.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넷마블, 1분기 영업이익 531억원…"2분기 신작 매출 본격 반영" [주말엔게임]코웨이는 늘리고 하이브는 줄이고…넷마블의 투자법 넷마블 '칠대죄: 오리진' 모바일 일본서 통했다…PC·콘솔도 흥행 은 5% 넘게 올랐다. 특히 펄어비스 펄어비스 close 증권정보 263750 KOSDAQ 현재가 51,9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52,800 2026.05.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클릭 e종목]"펄어비스, '붉은사막 실적' 반영…목표가 상향" 투자금이 충분해야 기회도 살린다...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붉은사막' 업고 훨훨…펄어비스, 1분기 영업익 2597.4%↑ 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펄어비스는 올들어 54% 오르며 지난 5일 주가가 40만원을 돌파했다. 연초 코스닥 시가총액 9위였던 펄어비스는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게임주들의 주가 상승은 이끌었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 엔씨소프트 736억원, 넷마블 733억원, 펄어비스 443억원, 카카오게임즈 281억원을 사들였다.
양호한 실적과 신작 기대감이 주가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이날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매출 4955억원, 영업이익 66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26.72%, 90.13%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앞서 지난 5일 실적을 발표한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매출 2조4162억원, 영업이익 824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42%, 72% 증가한 수치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국내 최대 기대작인 ‘블레이드&소울2’가 9일 예약가입을 시작으로 4월 중 출시가 예상된다"면서 "블소2 출시 이후 엔씨소프트의 게임 3종 모두가 국내 앱스토어 매출 순위 1~3위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에 따른 실적 성장과 주가 상승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가 올해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3조1600억원, 영업이익은 53% 늘어난 1조26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한국은 선진국과 비슷한 움직임"…전 세계 2억320...
이밖에 펄어비스는 4분기 출시 예정인 ‘붉은 사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엘리온’ ‘달빛조각사 등을 북미·유럽·일본·동남아시아 지역으로 확장하고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오딘‘을 비롯해 ’가디스 오더‘ ’월드플리퍼‘ ’소울 아티팩트(가칭)‘와 ’테라파이어(가칭) 등을 출시해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