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답답했던 금호역 장터길 3차선으로 넓어진다
금호역에서 금남시장 방향 110m 중 1구간(40m) 이달 건물철거 시행...도로 폭은 2차로→3차로 확장하고 도로 양방향엔 보도 신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금호역 장터길 확장사업 중 1구간 40m 해당 지역에 보상을 완료, 건물 철거를 이달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호역에서 금남시장 방향으로 가는 장터길은 지난 30년간 보도 단절과 통행량 증가로 도로확장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던 곳으로 구는 주민숙원인 해당 도로의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해당 지역의 110m 거리를 2개 구간으로 나누어 단계별로 해당지역 보상과 함께 순차적으로 도로확장을 추진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공사가 완료되면 도로 폭은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되고 도로 양방향 보도도 신설된다. 2구간 70m는 보상을 진행, 올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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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은 2002년부터 사업을 추진하다 번번히 무산되던 도로확장 사업이 건물 철거로 현실화 되자 믿기지 않는 듯 놀라며 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연일 기대와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생명과도 직결될 수 있는 교통안전은 절대 소홀히 할 수 없는 중대한 문제”라며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어야 한다. 장터길 확장이 올해 완료되면 강남과 강북을 잇는 서울시 교통 중심부인 금호동 지역의 교통이 개선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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