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기획재정부는 KB증권, 크레디아그리콜, NH투자증권, 메리츠증권, 국민은행 등 5곳을 2020년 하반기 우수 국고채 전문딜러(PD)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 결과는 '국고채 전문딜러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난해 7~12월 중 국고채 전문딜러의 국고채 인수·거래·시장조성 등 의무이행 실적을 평가한 데 따른 것이다.

선정된 5개사에 대해서는 부총리 표창을 수여하는 한편, 향후 6개월 간(3~8월) 매월 경쟁입찰 인수금액의 20%를 비경쟁으로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다. 이는 매 입찰 후 3 영업일 이내에 입찰 당시 결정된 낙찰금리로 국고채를 추가 인수할 수 있는 권리로, 반기별 평가결과에 따라 1~5위 20%, 6~10위 15%, 11~15위 10%, 16~17위 5% 등 행사비율이 차등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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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관계자는 "국고채 인수 중심 평가제도 개편, 공자기금 금융지원 확대 등 국채시장 역량 강화 대책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향후에도 시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국고채 전문딜러의 인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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