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명절에 '홈설족' 맞춤 선물세트 인기
코로나 장기화로 이번 설도 비대면 명절
집에서 즐기기 적합한 상품 잇달아 출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추석에 이어 설에도 비대면 명절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선물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31일 사람인이 발표한 설문 자료에 따르면 직장인 63.4%가 이번 설 연휴에 고향을 방문하지 않을 것이라 답했다. 이는 2019년보다 두 배가량 높은 수치로, 최초의 비대면 명절이었던 작년 추석보다 높다. 또한 귀향 대신 집에 머물러 있을 예정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러한 '홈설족'을 겨냥해 올해 설 선물세트는 기존의 고급화, 대용량 트렌드에서 벗어나 누구나 부담 없이 집에서 즐기는데 적합한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 육가공업체 IPC몰은 프리미엄 소고기 엑셀비프(Excel®)를 소포장한 ‘엑셀컷 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엑셀컷 설 선물세트는 2종으로 집밥에서 즐겨먹는 소고기 인기 부위 4종 모듬팩 선물세트와 명절 선호도가 높은 LA꽃갈비 선물세트로 구성했다. 특히 ‘인기 4종 모듬팩 선물세트’는 부채살, 살치살, 차돌박이, 삼겹 양지 등 인기 부위로 구성됐다.
엑셀컷의 원료육인 엑셀비프는 미국 PIERS 리포트 기준으로 2017년부터 4년 연속으로 국내 미국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한국에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는 프리미엄 소고기다.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국내 최대 육가공 공장인 IPC에서 안전하게 생산되며, 신선도 유지를 위한 최신 기술 포장법을 적용해 고품질의 신선한 소고기를 안심하고 맛볼 수 있다.
대상도 간편식으로 구성된 ‘청정원 집콕세트’ 3종을 선보였다. 특별 한정판으로 출시된 ‘청정원 집콕세트’는 총 3종으로 인기 가정식 HMR로 구성된 ‘진수성찬 세트’, 에어프라이어로 쉽게 즐길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간식 세트’,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홈술 안주 세트’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홈술 안주 세트는 직화 무뼈 닭발, 직화 불막창, 닭근위 튀김 등의 배달 야식이나 안주류로 인기가 많은 메뉴로 구성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로 손쉽게 조리가 가능하고 뒤처리가 깔끔해 집에서 홈술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는 설 연휴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홈설족을 겨냥해 홈카페 콘셉트를 접목한 홈카페 에디션 선물세트 3종을 출시했다. 할리스커피가 선보인 2021 홈카페 에디션은 할리스커피의 시그니처 메뉴를 담은 커피스틱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MD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포유 홈카페 에디션’은 할리스커피의 인기 음료인 바닐라 딜라이트 커피 스틱과 활용성 높은 텀블러로 구성되어 어디서든지 카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집콕족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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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유통업계 관계자는 "식품유통업계는 홈설족을 겨냥한 다양한 집콕 관련 설 선물 세트를 출시하면서 설 대목 특수를 잡기 위한 업체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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