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설 대비 코로나19 방역 특별점검 시행
미인가 교육시설 관련 부서별 현장점검도 이뤄져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광주와 대전 등 미인가 교육시설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이 지난 29일 방역 대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하고 지역 내 방역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30일 해남군에 따르면 관내에는 미인가 교육(종교) 시설은 없지만, 현재 코로나19 발생 지역의 해당 교육시설 점검으로 인해 다른 지역으로 은신하는 등의 행태가 나타남에 따라 경각심을 갖고 특별점검을 했다.
이에 따라 관광과와 주민복지과, 문화예술과, 산림녹지과, 보건소 등 각 부서에서 관리하는 숙박시설과 종교단체 등의 방역 수칙 준수 사항을 점검하고 관외자 방문 동향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또한, 관내에서 스포츠 전지 훈련팀을 관리하는 스포츠사업단에서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 안내와 함께 의심 증상을 보이면 즉시 귀가 조처를 할 수 있도록 통보했다.
더불어 감염병과 재난 대응 부서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관광지, 어린이집, 장례식장, 요양시설, 노래연습장, 피시방, 대중교통, 각종 음식점, 의료기관 등에 대한 방역 수칙 지도·점검 및 소독을 했으며, 발열 체크 등 상황 점검도 이뤄졌다. 특별히 설 명절을 앞두고, 응급진료 운영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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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설이 겹쳐 참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며 “만남보다는 마음으로 함께하는 설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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