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푸른 숲 지키기…그 시작은 산불예방, 초동진화체계 구축으로 산불방지 강화...2021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 2월1 ~ 5월15일 본격 산불방지체제 돌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계절을 맞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오는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로 설정,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해 본격적인 산불방지체제에 돌입한다.
다행히 올 봄 평균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나 3~4월은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 평소보다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이 필요하다.
특히 마포구는 산림과 건물·주택이 인접하고 있어 비화 등에 따른 2차 피해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등산객 및 임야 인근 주민에 대한 산불예방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산불조심기간 중에는 산림청장이 발령하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 산불위기경보에 따라 공무원의 비상근무 체계가 유지된다.
또 소방서·군부대·경찰서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구축, 산불발생 시 조기진화를 위해 즉시 현장 출동 및 진화를 하는 지상진화대(31명), 산불 확산 시 비상 소집되어 진화에 투입되는 보조진화대(구 25명, 동 50명)를 조직해 운영한다.
최근 산불발생 현황 분석결과에 따르면 대부분 산불이 봄철에 발생하고 있으며 등산객 실화, 주변부 소각이 주요 산불발생 원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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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구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인화물질 소지를 금지하는 것은 물론 주요 등산로 입구에 산불예방 홍보 현수막을 설치,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산불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건조한 날씨에는 잠깐의 방심과 사소한 부주의로도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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