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 대중교통망 구축 등 생활·경제·문화·행정공동체 구축 방안 마련

‘동남권 메가시티’ 윤곽 드러나 … 광역 대중교통망 확충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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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에 강력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동남권 메가시티’의 밑그림이 나왔다.


경상남도가 29일 부산·울산·경남연구원이 공동으로 연구 중인 ‘동남권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제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동남권 메가시티는 부·울·경의 대도시권과 주변 광역권을 생활권과 경제권 단위로 연결해 유연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기본구상으로 했다.


부·울·경 공동연구진은 동남권을 생활공동체, 경제공동체, 문화공동체로 묶어야 한다는 연구 결과를 냈다.

생활 공동체 분야는 1시간 내 일일생활권을 위해 경남과 부산을 연결하는 부전-마산간 광역철도 조기 도입, 양산선(부산 노포∼경남 양산), 동해남부선(부산 일광∼울산 태화강), 하단∼녹산 진해 연장 등 광역철도망의 확충과 광역급행버스 도입과 환승 편의 및 요금 인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경제공동체 분야는 동북아 물류 연구개발(R&D) 거점 조성과 미래에너지인 수소를 동남권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동남권 내 연구개발특구와 혁신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 등으로 일자리 창출과 창업 활성화를 제안했다.


문화공동체 분야는 동남권 역사·문화 관광벨트, 글로벌 해양관광 복합벨트, 동남권 생태·휴양 특화벨트 조성 등 부·울·경의 역사문화와 자연 자원을 바탕으로 수도권과 차별화된 관광과 휴양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는 내년 1월 동남권 광역특별연합 출범을 목표로 도 자체 지원단을 2월 초에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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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는 부·울·경이 공동으로 광역 특별연합 출범을 위한 사무를 전담할 수 있는 부·울·경 합동추진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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