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계층 설 이전 우선 지급

박윤국 포천시장이 재난기본소득 지급 방침을 28일 밝혔다 [포천시 제공]

박윤국 포천시장이 재난기본소득 지급 방침을 28일 밝혔다 [포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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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 포천시가 시민 모두에게 1인당 2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29일 포천시에 따르면, 시는 구제역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치루는 상황에서 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방침을 정했다.

지급 대상은 경기도 지급 방침에 따라 이달 19일 24시 기준, 포천시에 거주하는 시민 14만 7000명과 등록 외국인 1만 2000명 등 총 16만 1000여 명이며, 27일까지 포천시로 전입한 주민도 포함한다.


재난기본소득 규모는 총 322억 원이며, 재원은 본예산 예비비에서 충당한다. 이로써 포천시민은 경기도에서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10만 원을 합쳐 1인당 총 3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받게 된다.

신청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2월에는 온라인, 3월에는 현장에서 접수한다. 또한, 취약 계층은 설 이전에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방법은 경기 지역화폐카드와 신용·체크카드 모두 검토 중이며, 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맞춰 구체적인 세부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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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시장은 "넉넉하지는 않겠지만 이번에 경기도와 포천시에서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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