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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17,000 전일대비 23,500 등락률 -9.77% 거래량 3,949,389 전일가 240,5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반도체 쏠림 완화 전망…하반기는 비IT 업종에도 주목해야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다들 삼전·닉스만 볼 때 '50% 급등'…4일간 최고치 경신한 '이 회사'[주末머니] 가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해 1주당 각각 1200원과 125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60% 늘어난 규모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이 3조원을 넘어서는 등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2010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많은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29일 LG전자에 따르면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지난해 보통주 750원, 우선주 800원보다 약 60% 오른 현금 배당을 하기로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보통주는 2169억원, 우선주는 215억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이는 오는 3월 예정된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이번 배당금은 보통주 1750원, 우선주 1800원을 지급했던 2010년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이는 지난해 두드러진 실적이 반영된 결과다. LG전자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63조2620억원, 영업이익은 3조1950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5%와 31.1% 증가한 수치로 모두 최대 실적이다. 연간 영업이익이 3억원을 넘어서기는 처음이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046.9% 증가한 2조638억원을 달성했다.


LG전자는 이날 오후 사업본부별 실적을 발표한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가전·IT 수요의 증가로 실적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기록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는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2조원, TV사업 등을 담당하는 HE 사업본부는 영업이익 1조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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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초 생활가전과 TV 등이 모두 판매량이 부진했지만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하반기 들어 소비심리가 되살아났다"며 "연간 판매량은 예년 수준을 웃돌 것"이라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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