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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설 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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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5~2월12일 강동구와 자매결연 맺은 전국 18개 지역 150여 개 특산물 선보여

강동구 '설 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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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신축년 설 명절을 맞아 ‘자매도시 우수 농·수·특산물 언택트(비대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주민에게 자매결연지 시·군에서 추천한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에 보탬이 되려고 한 것이다.

이번 강동구 '설맞이 자매도시 특산물 언택트 장터'는 강동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전국 18개 지방자치단체가 전부 참여, 설 명절 관련 선물세트 외에도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산지 특산물(버섯, 나물, 고춧가루 등) 150여 개 품목이 준비됐다.


구매 희망자(소비자)가 직접 판매처(생산자)에 전화 주문 후 계좌이체 등으로 결제하면 산지에서 특산물을 배송하는 언택트(비대면) 거래 방식이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손안에서 즐기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으며, 다가올 설 명절에도 고향 방문 대신 비대면으로 선물세트를 주문·배송할 주민이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강동구 자매도시 특산물 비대면(온라인) 주문 기간은 설 명절을 앞둔 1월25일부터 2월12일까지, 상세 정보는 강동구 소식지, 리플릿, 구청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 홍보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우리 주민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지역 특산물을 제공,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자매도시 생산 농가에는 보탬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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