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평검사 등 542명 인사 단행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법무부가 21일 평검사 인사를 단행했다. 고검검사급 검사 11명, 일반검사 531명 등 총 542명이 대상으로 부임일은 2월1일이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에서 경향 교류 원칙, 지방청 권역별 분산 배치, 기획부서 편중근무 제한 등 인사원칙의 기준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관장 추천 우수검사, 대검에서 선정한 모범검사 등 일선 현장의 평가 및 성과를 인사에 반영했다. 실제 2019~2020년 상·하반기 평가에서 모범검사로 선정된 김수민(37기) 대전지검 검사, 서성광(40기) 전주지검 검사, 이주형(41기) 부산지검 검사, 조현웅(41기) 부산지검 검사, 송정범(변1회) 서울북부지검 검사, 이호재(변1회) 성남지청 검사 등은 서울중앙지검이나 서부지검 등으로 이동했다.
우수 여성 검사들을 법무부·대검찰청·서울중앙지검 및 외부기관 등 주요 보직에 발탁하기도 했다. 법무부 검찰과(김봉경·40기), 대검 검찰연구관(김수민·37기), 주네덜란드대사관 법무협력관(김지언·36기) 등이 대상이다.
이밖에 출산·육아 목적 장기근속제, 동일 고검 권역 장기근속제, 중점 검찰청 장기근속제 등 법제화된 인사 제도를 폭넓게 적용하고 그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라도 질병·육아 등으로 특정 희망지를 원하는 경우 적극적으로 인사에 반영했다는 게 법무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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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관계자는 "법무부, 대검, 서울중앙지검 등에서 근무한 우수 검사들을 전국 검찰청에 균형 배치해 일선 청 업무역량 강화를 도모했다"며 "임용 후 신임검사 교육 대상인 검사 배치 시기도 3월 초순에서 2월 상반기 정기 인사일로 조정해 각 청의 실근무 인력을 확충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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