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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로봇청소기 등 6개 생활가전 표준협회 'AI+ 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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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데 AI’ 세탁·건조기(왼쪽 위),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냉장고(오른쪽 위), 로봇청소기 ‘제트봇 AI’(왼쪽 아래), 무풍 에어컨 갤러리 라이프스타일[사진=삼성전자 제공]

‘그랑데 AI’ 세탁·건조기(왼쪽 위),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냉장고(오른쪽 위), 로봇청소기 ‘제트봇 AI’(왼쪽 아래), 무풍 에어컨 갤러리 라이프스타일[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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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삼성전자 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로봇청소기 '제트봇 AI',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냉장고, '그랑데 AI' 세탁·건조기, 무풍 에어컨 갤러리·벽걸이 와이드 등 6개 생활가전 제품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AI+(에이아이플러스) 인증'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AI+ 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표준에 근거해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품질을 증명하는 인증이다. 제품의 신뢰성과 기능 적합성, 보안성 등의 소프트웨어 품질과 품질경영 국제규격에 따라 지속적인 품질 개선 체계가 갖춰져 있는지를 현장 평가하는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한다.

로봇청소기 제트봇 AI는 세계 최초로 인텔의 AI 솔루션을 적용하고, 라이다(LiDAR) 센서와 3D 센서를 모두 적용해 주행능력을 향상했다. 또 음성인식 기능을 지원해 "냉장고 주변 청소해줘"와 같은 음성 명령도 수행할 수 있다.


그랑데 AI 세탁·건조기는 AI를 기반으로 소비자 맞춤형 세탁·건조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코스와 옵션을 분석해 컨트롤 패널에 우선 순위로 보여준다. 흐린 날, 미세먼지 많은 날 등 날씨 변화에 따른 최적의 코스도 추천해준다.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CES)에서 6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2016년 업계 최초로 AI와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적용해 내부 카메라를 통해 냉장고 안에 있는 2100여가지의 식품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식재료 관리를 가능하게 해준다.

이 밖에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는 사용자가 선호하는 온도와 무풍·냉방·제습 등 모드까지 알아서 맞춰주고 음성 명령만으로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유미영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삼성전자는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그랑데 AI처럼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AI 가전으로 업계를 선도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삼성 가전을 통해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춰 라이프스타일을 최적화할 수 있는 다양한 AI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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