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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달 14일까지 희망자 누구나 ‘코로나 무료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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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문호남 기자 munonam@

서울역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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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가 한밭체육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기간을 내달 14일까지 연장하고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희망자 누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한다.


18일 시는 정부가 정한 설 특별방역기간까지 중구 부사동 소재의 한밭체육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기간을 연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지난 16일까지 총 798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14명의 확진자를 찾는 성과를 거뒀다. 이곳은 현재 시가 채용한 민간의료 인력 4명과 대한결핵협회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운영기간 연장과 함께 대상도 확대한다. 증상이 없더라도 진단검사를 받길 원하는 대전시민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 진단검사는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주중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 주말 낮 12시~오후 4시 사이에 받을 수 있다.


임산부·노약자·장애인은 드라이브 스루, 일반 대상자는 워킹스루로 진단검사를 받게 되며 검사결과는 24시간 안팎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정해교 시 보건복지국장은 “시는 설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연장키로 했다”며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거나 불안한 시민들은 내달 14일까지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아 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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