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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경기부양 대책 불구 소비 부진에 '발목'

최종수정 2021.01.16 07:52 기사입력 2021.01.1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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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기준 하락 마감
미 국채와 달러는 강세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뉴욕증시가 대규모 경기 부양 대책이 발표됐음에도 소비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하락 마감했다.


15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77.26포인트(0.57%) 하락한 3만814.26에, S&P 500 지수는 27.29포인트(0.72%) 내린 3768.25에, 나스닥 지수는 114.14포인트(0.87%) 떨어진 1만2998.50에 거래를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는 다우지수가 0.9%, S&P500 지수와 나스닥은 각각 1.5%씩 하락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전일 1조9000억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제시했지만 증시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오히려 소비지표 부진이 부각됐다. 상무부는 12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전망 0.1% 감소보다도 훨씬 큰 폭 줄었다.

이날 미 국채값과 달러는 동반 강세를 보였다.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하루 전 보다 0.042%포인트 내린 1.087%까지 하락했지만 달러 지수는 0.62% 상승한 90.778을 기록했다.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3%(1.21달러) 떨어진 52.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2%(21.50달러) 내린 1829.9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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