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설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 운영
18일부터 3주간 온라인 판매 및 동 주민센터에서 사전 주문 가능... 자매도시 우수한 특산품 저렴한 가격에 판매…최대 20% 할인 혜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오는 18일부터 설맞이 농수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온라인 직거래장터는 질 좋은 지역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민에게 판매할 뿐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해 추석에 이어서 올해 설에도 마련됐다.
동대문구의 자매도시인 나주시·남해군·상주시·순창군·제천시·여주시·연천군?음성군·청송군·청양군·춘천시·보성군·부안군에서 ▲나주 배 ▲남해 멸치 ▲강원 한우 ▲상주 곶감 ▲청송 사과 등 30여 개 품목을 준비했으며,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3주간 온라인 판매 및 사전 주문 두 가지 방법으로 운영한다.
동대문구청 누리집 내 자매도시 온라인 쇼핑몰로 연결되는 배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하거나 구청과 동 주민센터를 통해 사전 주문하면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주문한 특산품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자매도시 농가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배송지로 순차 배송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각종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고 직거래 장터마저 개최하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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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설맞이 온라인 장터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구민에게는 실속있는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민족 대명절을 맞아 가족 및 지인과의 만남 대신 우수한 특산품 선물을 통해 멀리서라도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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