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코로나19 대응반 ‘과’로 격상...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 및 강화
확진자 관리 및 감염경로 분석 등 역학조사 집중 추진...자가격리자 관리 총괄부서 지정 관리체계 재정비 및 대응 책임 강화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속적인 확진자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반을 팀 단위에서 과 단위로 전격 격상하는 등 코로나 대응체계를 대폭 개편 및 강화했다.
대응체계 개선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대응 조직, 보건소장 직속의 과 단위 격상’, ‘자가격리자 관리체계 재정비’, ‘감염병관리팀 업무 정상화’ 등으로, 구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기존 보건소 업무의 일부 정상화는 물론 역학조사 및 자가격리자 관리체계 재정립을 통한 관리 책임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치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가장 중요한 역학조사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집중 추진할 수 있게 돼 보다 자세하고 투명한 정보를 구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전담공무원제를 실시, 혹시 모를 자가격리자의 관리 공백을 방지한다.
구는 이번 모니터링 전담공무원제를 위해 모니터링 인력을 40명에서 120명으로 확충함에 따라 1인 당 관리인력이 12~13명에서 5명 이내로 대폭 감소돼 좀 더 촘촘한 자가격리자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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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계자는 선별진료소에 자동 라벨링 시스템을 구축해 기존에 접수자 대상으로 라벨을 수기 작성하던 작업을 라벨 프린팅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도모하는 등 근무자 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코로나19 대응 체계 개선을 통해 더 신속하고 세심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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