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 지난12월27일 오후 경북 청송군 진보면 경북북부 제2교도소 정문에서 수감자들을 태웠거나 태울 호송 차량이 분주히 오가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세밑 지난12월27일 오후 경북 청송군 진보면 경북북부 제2교도소 정문에서 수감자들을 태웠거나 태울 호송 차량이 분주히 오가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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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상북도는 도내 9곳 교정시설 종사자 2250명을 대상으로, 향후 1달에 걸쳐 1인당 4회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선제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수도권 교정시설 재소자들의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교정시설발 전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도내에도 교정시설이 청송·김천·경주·상주·포항 등에 산재하고 있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경북도는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총 21만 건의 시료를 채취해 연구원과 민간 연구기관에 검사의뢰해 왔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이중 4만6000건을 검사, 1017건을 양성으로 확진함으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교정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는 해당 시·군과 연계해 시료를 채취한 후 검체 접수 후 6시간 이내에 결과를 낼 수 있는 집단 시료 유전자 검사법 '취합검사법'(Pooling)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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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주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긴급검사는 도내 코로나19 대규모 유행의 예방 차원에서 매우 시급하고 중요한 사안"이라며 "코로나19 비상대책반이 24시간 신속검사 수행으로 지치고 힘든 상태이지만,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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