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팬텀' 네 번째 시즌…3월17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뮤지컬 '팬텀(제작: EMK뮤지컬컴퍼니)'이 네 번째 시즌을 맞아 오는 3월17일 샤롯데씨어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팬텀'은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소설 '오페라의 유령(1910)'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뮤지컬과 달리 '팬텀'은 흉측한 얼굴 탓에 오페라 극장 지하에 숨어 사는 오페라의 유령 '에릭'의 인간적인 면에 집중해 극이 전개된다.
'팬텀'은 미국의 극작가 아서 코핏이 대본을 쓰고 토니상 최고 음악상을 두 번 수상한 작곡가 '모리 예스톤'이 음악을 맡아 1991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했다.
국내에서는 2015년 초연했으며 2016년 재연, 2018년 삼연이 이어졌다. 세 차례 공연에서 흥행 저력을 발휘하며 지금까지 45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021년 뮤지컬 '팬텀'은 매 시즌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연출가 로버트 요한슨이 연출과 각색을 맡았으며, 요한슨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권은아 연출가가 공동연출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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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팬텀'의 첫 번째 티켓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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