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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 의회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인증하자 뉴욕 증시가 강한 상승세로 출발했다.


친환경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테슬라는 5%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며 800달러 고지에 다가서고 있다. SK가 투자한 수소 기업 플러그 파워 주가도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오전 9시 40분 현재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0.39%, S&P500 지수는 0.91%, 나스닥지수는 1.59% 상승 중이다. 중소기업 중심의 러셀 2000지수는 3.98%나 급등하고 있다.


반면 공포지수라 불리는 '빅스'는 10%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이날 새벽 미 의회가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인정하면서 투자 심리가 안정됐다. 민주당이 조지아주 상원 결선투표에서 2석을 확보하며 상원 다수당 지위를 확보했지만 더 이상 시장을 흔들지는 못했다.


전문가들은 민주당이 상원 50석을 확보해 부통령 캐스팅 보트를 더하며 다수당을 차지했지만, 의석수 제한으로 법인세 인상 등 세제 개편이 어려워지리라 전망했다. 전 국민 2000달러 현금 지급 등 재정 확대 정책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파악했다.


피터 치르 아카데미 증권 분석가는 "하루 전 워싱턴에서 벌어진 의회 의사당 난입 사태는 일회성 요인이다. 시장은 새 정부의 부양책과 세금 관련 정책의 변화에 베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개장 직후 4%나 급등해 7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전기차 업체인 니오의 주가도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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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 SK E&S가 최대 주주에 오른 수소 관련 기업 플러그파워 주가는 23%가 급등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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