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잠든 여친 성폭행한 고교생 3명‥경찰, 구속영장 신청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함께 술을 마시고 잠든 여자 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등학생 3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7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A 군(18)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 군 등은 지난해 11월 하남시 B양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신 뒤 술 취해 잠든 B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군 등은 B양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B양 집에 모여 함께 술을 마시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B양은 피해 사실을 숨겨오다 지난해 12월 초에 부모에게 사실을 털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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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 군 등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이날 오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접수했다.
하남=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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