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키움증권은 현대제철 현대제철 close 증권정보 004020 KOSPI 현재가 46,15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44% 거래량 3,739,416 전일가 45,9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현대제철, 실적 아쉽지만 철강 가격 상승 전망…목표가↑"[클릭 e종목] [클릭e종목]“현대제철, 2분기부터 영업실적 개선 전망” 이 올해 상반기 그룹사향 자동차강판 가격을 2017년 2분기 이후 약 4년만에 인상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해 4분기 이후 글로벌 철강가격 및 철광석 가격이 급등한 데에 따른 것이다.


7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현대제철의 자동차강판 가격 협상은 올 2월부터 시작해 이르면 3~4월, 늦어도 2분기 내 인상 여부와 인상폭이 확정될 전망이다. 이종형 연구원은 "2019~2020년 급속도로 위축됐던 고로 수익성도 올해부터 중장기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국내 아파트 분양호조와 대한제강의 YK스틸 인수로 올해 국내 철근시장의 수급개선이 기대되고, 작년까지 부진했던 현대제철의 특수강 사업도 정상화가 예상됨에 따라 올해 전기로 수익성도 2년 연속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이를 반영해 2021년 영업이익과 지배주주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추정치대비 각각 24%, 33% 상향한다"고 전했다.

2020년 4분기 영업이익은 10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하며 키움증권의 기존 추정치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봤다. 철강시황 개선과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라 고로와 전기로 모두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되며 별도 영업이익은 811억원으로 기존 추정치에 부합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최근 가파른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추가 상승할 여지가 높다고 봤다.


이 연구원은 "철강업황 호조와 현대기아차 주가상승을 배경으로 현대제철 주가는 작년 10월부터 약 3개월동안 70% 이상 급등했다"며 "하지만 국내외 철강사와 비교해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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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수소에너지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정책 모멘텀과 모그룹의 수소차 확대 전략에 발맞춰 부생수소 및 수소차(연료전지차) 금속분리판 모멘텀도 주가에 여전히 긍정적"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만5000원으로 기존대비 45% 상향조정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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