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가 지난해 화재안전지수 1등급을 받았다. 화재발생 건수로도 세종은 전국 평균보다 적은 건수를 기록했다.


6일 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세종은 2018년과 2019년 각 화재안전지수 5등급을 받은 반면 지난해 1등급을 받아 관련 지수가 4단계 높아졌다. 이는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특히 세종에선 지난해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전무했으며 화재발생 건수 역시 2019년 232건에서 지난해 188건으로 44건 감소했다.


인구 1만명당 화재건수는 2013년 15.9건에서 지난해 6.68건으로 줄어 58%의 감소율을 보이기도 했다. 이는 지난해 기준 전국 평균인 7.49건보다 0.81건 낮은 수치다.

이처럼 지역 내 화재 피해가 눈에 띄게 줄어든 데는 소방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설치와 소방특별조사팀 신설, 다중이용업소 화재취약요인 집중 관리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시 소방본부는 최근 무인파괴방수차, 고층 사다리차 등 첨단 소방장비와 소방차 61대를 추가 확보하는 한편 119안전센터 등 10곳을 추가 구축해 소방 인프라를 확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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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세종은 소방 인프라 확충으로 지난해 화재안전지수 1등급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사고예방계획을 수립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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