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급식소 주변 및 재개발 지역 20곳에 운영... 30개 길고양이 급식소 철저한 운영으로 주민 간 갈등 해소 동물 복지 위한 노력 계속

동대문구가 길고양이 급식소 주변 및 재개발 지역 등 20곳에 길고양이 겨울집을 설치했다.

동대문구가 길고양이 급식소 주변 및 재개발 지역 등 20곳에 길고양이 겨울집을 설치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차가운 겨울한파를 고스란히 온 몸으로 견뎌내야 하는 길고양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길고양이 겨울집’을 제작·설치했다.


구는 이번에 길고양이 급식소 주변 및 재개발 지역 등 한파에 취약하며 길고양이가 많이 머무는 20곳에 길고양이 겨울집을 설치했다.

2019년부터 길고양이 겨울집을 설치하기 시작한 구는 현재까지 총 25곳에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한다.


겨울이 지나면 구에서 자체 수거할 예정으로 해당 내용을 알리는 문구를 길고양이 겨울집에 부착했다.

구는 2019년부터 총 30개의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 청결하게 운영·관리함으로써 캣맘과 일반주민들 사이에 벌어지는 다툼을 해소, 배고픔에 주변 쓰레기 봉투를 뜯는 길고양이를 줄여 주민 불편을 줄여 나가고 있다.


또 구는 길고양이 중성화(T.N.R)를 통한 개체 수 관리를 지속적으로 하는 등 동물 복지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AD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한파에 생명이 꺾이지 않도록 온기를 나누기 위해 길고양이 겨울집을 마련했다”며 “2021년에도 동물로 인한 구민 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데 가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소통을 통해 지원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