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창업허브’ 동서대 창업지원단 “잘나갔네” … 수주액만 100억원 넘어
이수영 매니저 2020년 부산벤처창업페스티벌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이 팀이 지난해 수주한 사업만 100억원이 넘는다. 대학 내 하나의 사업단으로, 창업아이템을 다루며 실험실 창업가들을 키운다.
2020년은 동서대 창업지원단이 큰 수확을 거둔 한해였다. 초기 창업패키지,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실험실창업 이노베이터 육성사업,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운영사업 등 100억원 이상 정부사업을 대거 수주했다.
지난 연말에도 또 하나의 ‘굿 뉴스’가 날아들었다. 이 사업단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자를 배출하며 한해의 대미를 장식했다.
2020년 12월 30일 광안리 아쿠아팰리스에서 개최된 ‘2020년 부산벤처창업페스티벌’에서 동서대 창업지원단 이수영 매니저가 창업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대학 졸업자가 창업한 대학 가족기업인 주식회사 앨앤씨(대표 이승만)도 지역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2016년도부터 시작된 부산벤처창업페스티벌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사업과 관련해 공로가 큰 창업지원기관 관계자와 우수기업에 대한 표창을 하는 행사이다.
한해 사업의 성과도 공유하며 창업 네트워크를 다지는 자리로 부산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축제이다.
매년 300명 이상 참석한 행사가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됐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동서대, 부산대 등 6개 창업지원기관장 등 20여명의 관계자만이 참석했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비롯해 부산광역시장상, 부산중소벤처기업청장상 등 창업유공자 7명, 우수기업인 7명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창업특강과 우수기업 성공사례발표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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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운 창업지원단장은 “동서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상을 받은 이수영 매니저뿐 아니라 전원이 창업전문가이다. 앞으로도 창업지원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더욱 많은 투자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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