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 사업에 141억 원 투입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복지 증진 등을 위해 일반지원사업과 특별지원사업으로 ‘2021년 주민지원사업비’ 141억 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상수원관리지역(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은 주암호·동복호·상사호·수어호와 장흥댐 등 관내 5개 상수원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환경부장관이 지정·고시한 지역을 일컫는다.
일반지원사업비는 총 113억 원으로 소득 증대, 복지 증진, 육영, 오염물질정화사업 등 간접지원사업비로 47억 원과, 상수원 상류지역 주민의 공과금 지원 등을 위해 직접지원사업비 6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간접지원사업의 경우 환경부 ‘탄소중립 이행전략’에 따라 마을회관·경로당 등 노후 건축물 대상 태양광 설치 및 고성능 단열재 교체 등 그린 리모델링을 위한 사업으로의 방향 전환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그린 리모델링은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부 그린뉴딜 5대 과제 중 하나로, 마을회관 등의 건축물을 고성능 단열재로 교체, 친환경 자재 시공, 재생에너지설비·LDE 조명 설치 등으로 건축물의 에너지효율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이다.
특별지원사업비는 총 28억 원으로 공모를 통해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순천시 낙안면 희망의집 조성, 화순군 백아면 도정시설 설치 등 5개 사업을 지원한다.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의 상·하류지역이 고통과 비용을 분담한다는 상생협력정신으로 수계기금을 마련해 상류지역 주민들에게 재정적 지원을 위해 2003년부터 실시, 지난해까지 총 2382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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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연기 영산강환경청장은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이 상수원관리지역 보전과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부 ‘탄소중립 이행전략’ 실현에 앞장서기 위한 에너지효율 향상을 유도하고 탄소배출을 감축시키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으로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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