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용 중고차와 공컨테이너·화물 장치장으로 활용

인천 신항 1-3단계 임시활용부지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 신항 1-3단계 임시활용부지 [인천항만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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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정부가 2040년까지 조성할 계획인 인천 신항 1-3단계 부두·터미널 부지를 임시로 활용할 우선협상대상 기업이 선정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신항 1-3단계 임시활용부지 입주 우선협상자로 B-1구역(1만 6685㎡) 우련국제물류, B-2구역(1만 6685㎡) 피앤비쉬핑, C구역(4만 2839㎡) 선광을 각각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항만·물류전문가들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입주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입찰가격·사업능력·화물규모·고용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공사는 이들 3개 기업과 협상을 거쳐 다음 달까지 임대차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인천 신항 1-3단계 부두·터미널 개발사업이 본격화하기 전까지 수출용 중고차와 공컨테이너·화물 장치장으로 활용된다. 부지 임대기간은 내년 2월부터 2024년 말까지이고 이후 1년 단위로 연장한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입주기업 모집을 통해 신항의 공컨테이너 및 중고차 화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해 인천항 이용 고객의 물류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이달 말 인천 신항 I-3단계 임시활용부지 5개 구역 중 나머지 2개 구역(A-1 2만 4499㎡, A-2 2만 4500㎡)에 대한 2차 사업계획서 접수 및 평가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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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항은 1-1단계 컨테이너부두(길이 1천600m)가 2015년 개장했으며 2025년까지 1-2단계 컨테이너부두(길이 1천50m)를 증설한다. 신항 1-3단계는 2040년까지 개발할 예정이며 현재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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