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월14일' 언팩 초청장 공개…'카메라' 강조
전례 없는 1월 언팩…한 달 이상 앞당겨져
갤럭시S21 후면 카메라 성능 개선 암시한 영상 공개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삼성전자가 1월14일(현지시간) 개최하는 언팩 이벤트 초청장을 공개했다. 예년보다 한 달 빨라진 언팩과 함께 갤럭시S21이 베일을 벗는다.
4일 삼성전자는 오는 15일 한국시간 오전 0시, 미국 동부 시간으로는 14일 오전 10시부터 '갤럭시 언팩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갤럭시 언팩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해왔다.
언팩 티저 영상에서는 3차원의 정사각형 박스가 회전하고 있고, 박스 안에는 갤럭시S21의 후면 카메라로 추정되는 카메라가 함께 돌아가고 있다. 카툭튀(카메라 돌출 현상)가 완화되면서 매끄러워진 카메라 디자인과 AI(인공지능)·영상 부분에서 개선된 카메라 기능을 강조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스토리를 통해 언팩 날짜가 투명한 사각형 박스안에서 돌아가고 있는 영상을 공개하면서 사용자들이 'AR 카운트다운'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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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S21' 시리즈와 무선이어폰 신제품 '갤럭시버즈 프로' 등을 공개하고 이달 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상반기 언팩 이벤트는 2월에, 신제품 출시는 3월 초였으나 갤럭시S21 공개 시점은 한 달 이상 빨라졌다. 앞서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은 "갤럭시 노트의 경험을 더 많은 제품군으로 확대 적용해 나가겠다"며 갤럭시S21 시리즈에 S펜 탑재 사실을 공식화했다. 갤럭시 언팩 2021 이벤트는 삼성전자 뉴스룸과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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