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8호선 판교~모란 3.86km 연장사업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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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 모란역과 판교역을 연결하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성남시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이 29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연구진을 선정한 뒤 사업에 대한 조사가 진행된다.

이 사업은 작년 5월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19)'에 반영됐다. 하지만 경제성(B/C)이 0.88로 낮게 나오면서 사업 추진이 불투명했다.


시는 같은 해 11월 사업성 상향방안 강구를 위해 '성남도시철도 현행화 등 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했고, 환기구 비용 절감 등 각종 사업비 절감, 판교제2테크노밸리 등 추가 개발사업 반영 등을 통해 경제성(B/C)를 1.03으로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수행하는 예비타당성조사가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경기도, 국토부 등 관련 기관과 힘을 모아 적극 대응해 나가고,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용역을 발주하는 등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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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은 모란역~판교역을 연결하며 3.86km 연장구간, 정거장 3개소 규모로 총 4239억원이 소요된다.

개통 시엔 원도심과 신도심간 연계성 강화로 지역균형 발전은 물론 판교신도시 교통혼잡완화, 판교테크노밸리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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