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회의원 코로나 사망…숨진 후 감염 확인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일본 현직 국회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사망한 사례가 나왔다.
28일 교도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전날 도쿄의 한 병원에서 사망한 하타 유이치로(53) 입헌민주당 참의원 의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됐다.
하타 의원은 2~3일 전부터 발열 증세가 나타나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으러 가던 중 상태가 악화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일본에서 현직 국회의원이 코로나19로 사망한 것은 하타 의원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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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타 의원은 참의원 국토교통위원장, 옛 민주당 참의원 국회 대책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2년 노다 요시히코 내각에서 국토교통상을 지내기도 했다. 이후 옛 민주당 간사장 대행, 민진당 참의원 간사장 등을 거쳐 올 9월 민주당 일부를 흡수해 새롭게 출범한 입헌민주당에서 참의원 간사장을 맡았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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