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규 확진자 14명 … '거리두기 2단계' 연장
거제 온천, 도 교육청, 가족 집단 감염 잇따라 …1월 3일까지 2단계 연장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칠 줄 모른다.
경남도는 28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진주 3명, 창원·밀양·김해·고성·거제 각 2명, 사천 1명 등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먼저 진주 확진자 3명 모두 본인이 증상을 느껴 검사한 후 양성 판정을 받아 1238~1240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창원 확진자 60대 남녀 2명은 서로 가족관계로 1227, 1228번으로 분류됐다.
김해 확진자 50대 여성 2명 모두 1198번과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받고 1231, 1232번으로 분류됐다.
밀양 확진자 40대 여성이 가족 871번과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1236번으로 분류됐으며, 또 다른 가족인 10대 미만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아 1237번으로 분류됐다.
거제 확진자 중 40대 여성은 거제 '해수보양온천' 관련 확진자로 1229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해수보양온천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으로 늘었다.
또 932번과 접촉한 30대 남성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1230번으로 분류됐다.
고성 확진자 2명은 모두 도 교육청 직원인 933번과 직장 동료이며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1233, 1234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도 교육청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늘었다.
사천 확진자 10대 여성은 1226번과 접촉했으며 서로 지인 관계다. 두 사람은 대학생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천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고등학교에 대해서는 교직원과 학생 60여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1237명(입원 301명, 퇴원 932명, 사망 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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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우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도는 연말연시 방역 강화 특별대책 기간과 맞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월 3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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