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셧다운 없다' 트럼프, 연방정부 예산안 서명(상보)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2조40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 법안과 연방예산안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미 정부의 일시 업무정지(셧다운) 사태는 피할 수 있게 됐다.
쥬드 디어 백악관 부대변인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두 법안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전 예고 없이 숙소인 마러라고 리조트를 떠났고 이는 법안 서명을 위한 것이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 의회가 초당적으로 합의한 법안이 전 국민에 대해 600달러의 현금을 지급하는 것에 불만을 표하며 2000달러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해 파문을 불러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장으로 출발하기 전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서는 "경기부양 법안에 대한 좋은 뉴스가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예산안에 서명함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우려됐던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 업무정지(셧다운) 사태는 피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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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양 법안도 효력을 발휘하게 되면서 연방정부 차원의 실업급여 추가 지원과 주택 임대료를 내지 못한 이들에 대한 퇴거 유예 조치도 시행될 수 있을 전망이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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