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도서 구입비 50% 지원

광양시, 내년에도 ‘청년 도서 구입비 지원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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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광양시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5000만 원이 늘어난 1억 원의 예산으로 ‘힘내라! 청년 도서 구입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광양시가 청년들의 자기개발과 취업 준비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서점을 이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 진흥 시책과 ‘청년희망 행복광양’ 시책에 맞춰 지난해 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청년 도서 구입비는 청년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도서 구입비의 50%(자부담 50%)를 시가 지원하는 것으로 광양시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 2회까지 분할 신청이 가능하다.


단, 구입 도서의 30% 이상은 반드시 취업 및 자격증 관련 도서를 포함해야 하며, 지난해와 올해 연속 신청자는 내년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절차는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독서회원으로 가입한 후 구입 희망 도서를 신청하면, 도서관 승인을 거쳐 본인이 선택한 관내 지역서점에서 7일 이내에 도서를 수령할 수 있다.


사업을 시행한 후 지금까지 총 1733명이 1만257권의 도서를 지원받았으며, 시는 청년들의 높은 참여도를 반영해 오는 2023년까지 광양시 청년 인구의 15% 수혜를 목표로 시책을 계속할 계획이다.


고근성 도서관운영과장은 “도서 구입비 지원 규모가 올해 대비 2배 증가한 만큼 많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도서관 시책에 뜻을 같이한 지역서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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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도서관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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