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신지명사십리 6.4㎞ 해양치유 걷기길 조성
3개 코스, 등대 치유길·바다 치유길·숲 치유길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은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의 목적으로 해양치유의 최적지인 청정해변 신지명사십리 일원에 걷기 운동을 하며 해양기후 치유를 체험할 수 있는 ‘해양치유 노르딕워킹 코스’를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양치유 노르딕워킹 코스’는 총 6.4㎞의 3개 코스로 조성됐으며, 코스는 등대 치유길, 바다 치유길, 숲 치유 길로 이뤄졌다.
코스마다 부대시설을 정비해 야자 매트, 코스 안내판 등을 설치하고, 기존에 노후 데크 시설 정비 및 급경사지의 안전시설을 보강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등대치유 길은 명사십리해변에서 서봉각 등대까지 2㎞의 구간으로 비교적 경사가 있어 다소 운동량이 많으나, 서봉각 등대 전망대에 도착하면 완도의 랜드 마크인 완도타워와 어우러진 완도 본섬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바다치유 길은 명사십리해변의 울몰 입구까지 2.6㎞의 구간으로 모래사장과 데크길이 어우러져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코스이다.
숲 치유 길은 울몰 입구에서 석화포 선착장까지 1.8㎞의 구간으로 숲과 바다 경관을 함께 만끽하며 초보자도 쉽게 걷을 수 있다.
신우철 군수는 “신지 명사십리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보며 해양기후 치유를 체험할 수 있는 해양치유 노르딕워킹 코스는 앞으로 해양치유센터가 건립되면 치유프로그램과 연계해 활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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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해양치유 노르딕워킹 코스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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