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미국대표성장주펀드' 설정 7개월만에 순자산 1000억 돌파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KB자산운용의 'KB미국대표성장주펀드'가 설정 약 7개월 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
KB자산운용은 지난 18일 기준 KB미국대표성장주펀드의 순자산이 1103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KB미국대표성장주펀드의 설정일은 5월25일이다.
이 펀드는 구글, 애플, 아마존 등 미국 대표 성장 기업에 70% 이상을, 일부는 경기방어주에 투자한다. 시장 상황에 따라 성장주와 방어주의 비중을 조절해 알파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했다. 미국 대표 성장주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사물인터넷(loT) 등 신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이익을 지속 창출하고 있는 우량 기업이다.
지난달 18일 기준 편입 비중을 보면 업종별로 IT가 30.3%로 가장 높았다. 이어 통신서비스 (18.2%), 소재(12.1%) 등 순이었다. 종목별로는 아마존 7.0%, 애플 6.8%, 에릭손 5.8%, 나이키 5.6% 등이었다.
KB미국대표성장주펀드의 수익률은 최근 1개월 4.07%, 6개월 22.84%로 동일 유형 펀드 대비 가장 높다.
김영성 KB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 상무는 "지난해까지 미국 성장주 관련 펀드는 5개로 그 중 외국계 AB미국그로스펀드의 수탁고가 대부분을 차지했는데 올해 5월 KB미국대표성장주 펀드가 출시되면서 단기간에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KB증권의 전문적인 리서치와 KB자산운용의 운용 노하우를 결합해 높은 성과를 기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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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미국대표성장주펀드는 환헤지를 실시하는 헤지형과 환노출형인 언헤지형, 달러기준가 USD형 등 세 종류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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